[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6일 오전 7시45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예초기 날에 오른쪽 손등과 손목, 팔꿈치 등을 크게 다친 A(61)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사량도 양지리에서 휴양 중 지인과 함께 나무 및 예초작업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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