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전국 흐리고 27일 중부지방 비 소식…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사등록 2022/07/23 10:02:42

수요일인 27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비

아침 기온 22~25도, 낮 기온 29~34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장마가 다시 소강상태에 놓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인근 도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07.19.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다음 주(25~31일)는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을 중심을 한차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27일 오후,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다음 주 평균 아침 기온은 22~25도, 낮 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기간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4~25도, 춘천 23~24도, 대전 24~25도, 광주 24~25도, 대구 23~24도, 부산 23~2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34도, 인천 30~32도, 춘천 33~34도, 대전 33~34도, 광주 32~33도, 대구 32~35도, 부산 30~31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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