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2012) '악녀'(2017)를 통해 신선한 액션을 선보인 정병길 감독이 한 단계 발전한 액션 '카터'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으로 "원테이크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정병길 감독의 생각에서 시작됐다.
맨몸 액션부터 직접 헬기를 제작하거나 CG가 아닌 실사로 스카이다이빙을 담는 등 정병길 감독의 도전 정신이 담긴 한계 없는 액션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병길 감독과 액션 스쿨 동기로 4개의 작품을 함께한 권귀덕 무술 감독은 “정병길 감독의 작품은 매번 새롭고 독창성이 뛰어나다. 특히 '카터'는 그의 색채가 뚜렷이 드러나 더더욱 특별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8월5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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