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유의동(평택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4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유 의원을 합의 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
유 의원은 "1300만 인구를 대표하는 경기도당이 당력을 모으고 민심을 모아 국정의 동력을 만들고, 국가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선봉에 서야 할 때"라며 "경기도에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물결을, 당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낼 파워를, 윤석열 정부를 도울 동력을 창출해 내는 경기도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 신임 도당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 국회와 당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