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대구교육청은 화재사고 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와 수련원 생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건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내외벽 균열 점검 ▲전기케이블통로(EPS) 및 분전함 상태 확인 ▲방화셔터 작동여부 점검 ▲학교(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컨설팅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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