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22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등록 2022/07/19 09:43:42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할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경북 지역에서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총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마트, 은행,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구미경찰서, 구미세무서 등 각종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의 비산초교를 비롯 반경 1㎞ 내 다수의 초, 중, 고교도 있다.

1순위 청약일은 8월 2일,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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