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음주운전 화물차가 승용차 들이받아…6명 경상

기사등록 2022/07/17 07:01:04

[강진=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전 1시 42분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외국인 노동자 A(36)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마주 오던 B(60·여)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탑승자 2명과 승용차 탑승자 4명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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