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농협대전지역본부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본부, 기성농협과 함께 15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 마을에서 초복맞이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이 마을은 50여 가구, 150여 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농촌 마을로 지난 2016년 대전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전농협은 매년 어르신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보조 보행기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전축산농협,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복더위 삼계탕 나눔'
대전축산농협은 초복을 맞아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 방동1통 마을회관에서 진잠동새마을부녀회, (사)드림업과 함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복더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면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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