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풍남문 광장에서 '2022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장터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꾸며진다. 사회적경제기업 ·조직과 공공기관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최한다.
시는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시민장터를 연다. 사회적경제조직은 홍보부스와 각종 홍보물 등을 친환경 소재로 꾸민다.
시는 시민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장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협동과 연대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가 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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