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공식 출범 등

기사등록 2022/07/08 15:00:47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생협력의 근간이 될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창립총회 1부에서는 협의회 정관 의결과 회장 등 임원진 소개가 있었으며, 2부에선 회장 취임사, 외빈 축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700㎏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해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8만 5699㎡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 조성한 산업단지로 현재는 식료품업을 비롯한 15개 업종, 총 8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양주시, 하계 휴가철 대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경기 양주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시중에 유통되는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했다.

 집중 점검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과 휴가철 다소비 되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으로 점검대상은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 도·소매업체이다.

 점검은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과 시 담당자가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일체에 대해 판매일 기준 원산지표시 여부와 혼동·이중표시 여부,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법정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명세서 미비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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