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은 8일 전주지검 남원지청과 남원교육지원청, 7733부대, 남원경찰서, 남원향교 등 8곳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상견례와 함께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문화와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화합과 공감의 혁신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남원향교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민선 8기 남원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신령에게 고하는 ‘취임 고유제’가 열렸고 최 시장은 이곳에서 다시 한번 남원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경식 시장은 오는 18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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