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공로 인정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는 최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기초 지자체 공사 최초 주거복지센터 개소로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도모 ▲제3기 신도시 등 지역 내 공공디벨로퍼 역할 수행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화훼농가 돕기, 무료 방역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 추진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 편의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99년 시설관리공단으로 설립돼 부천시의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 12월 도시개발 업무를 추가한 도시공사로 전환한 후 국가 정책사업인 제3기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 참여와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주거 위기가구의 주거 상향 지원 등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동네관리소, 주거복지센터 운영으로 2020년 주거복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정부 K-city Network 사업에 4개 기관과 공동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혁신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모범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주민에 봉사하고 서비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내부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경영에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에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 주민참여와 협력의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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