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회해산후 임시총리 맡은 라피드총리 최초 회담
양국 관광객· 무역량 증가에 '만족감'
2020년 외교정상화 이후 관계 강화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이스라엘의 국회(크네세트) 해산으로 라피드 총리가 1일부터 임시총리에 취임한 이후로 처음 한 전화회담이다.
두 정상은 2020년 미국이 중재한 아브라함 협정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정상화 된 이후 양국간의 " 따뜻한 결속"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를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라피드총리 사무실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라피드 총리와 UAE대통령은 두 나라의 관광 교류와 경제적 교류의 확대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의 다른 나라들 사이에서도 이 같은 평화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논의한 것으로 성명은 전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고, 라피드 총리는그에게 9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 축제 에이드 알-아드하를 축하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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