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전한 여름나기…'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2/07/07 12:47:26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살수차를 동원,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올여름 폭염 및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 그늘막 설치와 무더위쉼터 운영,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우선 시는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전담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또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에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4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주민센터와 경로당, 금융기관 등 냉방시설이 구축된 실내 무더위쉼터 345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폭염 특보 시에는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과 야외무더위쉼터에 얼음과 얼음물을 비치하고 휴대용 선풍기나 쿨패치, 클토시, 텀블러 등 폭염대응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폭염피해를 예방한다.

아울러 재난재해 문자와 재해예경보시스템, 전광판 활용 등을 통해 폭염 위험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피해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개인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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