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되는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360도 주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직원들은 악성 민원인 대응 때 사전 고지 후 영상을 촬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교육청 민원실에 우선 도입 후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병열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웨어러블 캠은 돌발상황에서 민원인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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