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인해'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07/07 09:57:48
최종수정 2022/07/07 10:31:43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타운홀 광장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연주를 보며 일제히 손을 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으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2022.07.0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소몰이로 유명한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타운홀 광장에서 열린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산 페르민 축제는 매년 7월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엔시에로는 투우장으로 향하는 소들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행사다.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축포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이 축제가 6일 개막해 9일간 열리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2022.07.06.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축포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이 축제가 6일 개막해 9일간 열리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2022.07.06.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축포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이 축제가 6일 개막해 9일간 열리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2022.07.06.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2022 산페르민 축제'가 개막해 타운홀 광장에 축제 참가자들이 빽빽이 몰려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으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2022.07.07.
[팜플로나=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2022 산페르민 축제' 개막에 환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으며 '엔시에로'라고 하는 소몰이 행사는 이 축제의 최대 인기 행사다. 2022.07.07.
【팜플로나(스페인)=AP/뉴시스】9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린 가운데 ‘엔시에로’(Encierro: 소몰이) 참가자들이 투우 소와 함께 달리고 있다.산 페르민 축제는 팜플로나에서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San Fermin)을 기리며 해마다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주민과 관광객들은 붉은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축제를 즐긴다. 2019.07.09.
【팜플로나(스페인)=AP/뉴시스】9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린 가운데 ‘엔시에로’(Encierro: 소몰이) 참가자들이 투우 소와 함께 달리고 있다.산 페르민 축제는 팜플로나에서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San Fermin)을 기리며 해마다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주민과 관광객들은 붉은 손수건을 목에 두르고 축제를 즐긴다.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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