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술마시다 시비 붙어 휘두른 흉기에 20대 남성 숨져

기사등록 2022/07/04 08:16:21 최종수정 2022/07/04 08:24:41
안동경찰서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휘두른 흉기에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안동시 옥동 유흥가에서 A(22)씨가 휘두른 흉기에 B(24)씨가 숨졌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B씨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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