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3일 오전 6시 5분께 인천의 한 중장비 필터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5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앞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에 관할 소방 인력과 장비를 전부 출동시키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41분만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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