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 팀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의 스타터(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지원 예정 사업을 더하면 총 100여개 사회적기업에 43억원 규모의 자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창업캠프가 불안정성이 큰 초기 창업기업이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무사히 안착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마을금고는 훌륭한 소셜 미션을 가진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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