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까지 내린 많은 비, 지반 등 약해져...안전사고 유의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 지역은 전날 늦은 밤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뒤 이날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다 보니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공사장, 비탈면 등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다시 낮 최고 30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등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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