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이영주 기자 = 30일 오전 5시 36분께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한 육류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시간 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체 2개 공장동 가운데 1동 457㎡가 타거나 그을렸다.
진화에는 살수차 등 장비 13대와 대원 50여 명이 투입됐다.
불에 탄 잔해물을 굴삭기가 퍼내며 진화 작업을 벌여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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