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의료원은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행관리 수행률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종합점수 90점을 따냈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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