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안보위협 효과적 대응 위한 것"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특정 국가, 지역을 배제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 결코 아니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이번 나토정상회의 참석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여러 핵심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규범에 기반을 둔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전통적 안보뿐만 아니라 신흥 안보위협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방안, 이 회의에 참석하는 여러 국가들과의 양자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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