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주제는 '새로 진단된 원발성 교모세포종의 예후에 대한 Cadherin-11 발현의 영향(Effect of Cadherin-11 Expression on the Prognosis of a Newly Diagnosed Primary Glioblastoma)'이다.
연구내용은 원발성 뇌종양 환자의 조직에서 Cadherin-11의 염색 발현이 환자의 나쁜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 논문은 대한신경종양학회의 공식 저널인 ‘Brain Tumor Research and Treatment(BTRT)에 게재됐다.
박기수 교수는 "경북대 의과대학 임상연구 II 과정에서 의과대학 학생과 진행한 논문이 수상과 연결돼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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