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당 200만원, 총 12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동아대병원은 24일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복지기관에 지원증서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각 기관 당 200만원, 총 12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부산 소재 총 34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선정된 프로그램과 복지기관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을 품은 보양식' ▲동삼종합사회복지관, '건강활력박스지원'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퇴원환자 식사지원' ▲사직노인복지센터, '독거어르신 사회관계망 회복프로그램'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건강관리실운영' ▲덕천종합사회복지관, '情나눔 김장김치사업' 등이다.
동아대병원 안희배 병원장은 "앞으로도 ESG경영에 맞춰 지역사회와 더불어 봉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소아청소년(만 18세 미만)의 질병 진단·치료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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