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국 방콕에 자동차·기계분야 상설전시장 개소
'중소기업들 통상활동 지원' 글로벌 비즈센터 현판식도 함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태국 방콕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위치한 경남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장의 개소식이 24일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태국 방콕에서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장 개소식과 글로벌 비즈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콕 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은 창원 중소기업의 자동차·기계 분야 제품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바이어 상담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3D 영상 등을 활용해 전기차 모터, 정밀기계 부품 등 참여 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태국 바이어를 발굴하고 창원 기업과 매칭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중소기업들의 통상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원시가 현지 정부 산하 기관이나 민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태국 방콕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위치한 경남 창원시 태국 글로벌 비즈센터 현판식이 24일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지로 우리 기업들을 파견하고, 상설전시장을 개소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거나 해외 전시회에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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