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법무법인 YK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오픈형 복지몰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우림빌딩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리씽크의 김중우 대표와 법무법인YK의 강경훈 대표 변호사, 김학훈 대표 변호사, 이경복 변호사, 김승현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오픈형 맞춤 복지몰 서비스 제공과 사업 법률 자문 지원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리씽크는 법무법인 YK의 공식 복지몰로 선정됐다. 서울 본사를 포함한 수원, 대전, 부산 등 15개 전국 지사의 임직원들에게 오픈형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형 복지몰은 포털 사이트 최저가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리씽크는 기업의 재고를 찾아 선순환시키는 기업 간 거래(B2B) 참여형 플랫폼으로 수많은 기업들의 재고를 다룬다.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의 맞춤형 재고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리씽크는 지난달 전국배달라이더협회의 복지몰로 선정됐다. 임직원 포함 약 30만명의 회원을 유치했다. 기업·단체의 복지몰로 영역을 확장중이다.

법무법인 YK는 형사, 기업 자문과 인수·합병(M&A) 분야에 특화된 전문 로펌이다. 리씽크와 관련해 법률 문제 발생 시, 자문을 제공해 사전·사후 대응 방안 지원과 그에 따른 업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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