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비전공 대학(원)생, 160명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비전공자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양성 오픈캠퍼스'에 참여할 교육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1일부터 운영하는 '비전공자 정보통신기술 인력양성 오픈캠퍼스'는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공이 아닌 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관련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비전공 대학(원)생들의 정보통신기술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한다.
교육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7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난이도에 따라 두 단계로 나눠져 있고, 단계별로 강좌가 2개씩으로 총 4개 강좌가 열린다. 교육은 강좌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좌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코딩에 대한 기초이론·실습 과정으로, 강좌는 ▲'코딩 없이 입문하는 인공지능(AI) 교육' ▲'노(NO)!코드 데이터분석 유치원' 등이 있다.
2단계는 코딩실습 과정으로, 강좌는 ▲'코딩 왕초보를 위한 파이썬 데이터분석' ▲'누구나 할 수 있다! 지능형 스마트 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오픈캠퍼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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