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국내 유입 시 질병 2급으로 지정된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인천의료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정확한 검사를 받고 있다.
같은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 등 2명은 입국 과정에서 원숭이두창 의심자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인천의료원은 원숭이두창 감염자 발생 시 치료를 위해 격리 병상 2개를 배정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