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종합관 5층에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조성
항공기계, ICT, 헬스케어 등 스마트 융합산업 특화랩 7월 개소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3호관) 5층 전체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을 조성해 지난 5월초 중기부에 신규 신청했고, 6월초 중기청 현장 평가를 거친 후 승인됐다.
이로써, 창원시 소재 창업보육센터는 총 8곳이 됐다.
창신대 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융합산업 특화랩으로 창업기업 주력 육성 분야는 4차산업에 기반한 항공기계 및 스마트 팩토리, ICT,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 7월 중 개소식을 개최하고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에게 사무공간과 경영·기술 정보, 교육, 컨설팅 등의 각종 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 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역 내 혁신 기술 창업가들의 성장을 잘 이끌고 견인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진 창원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새롭게 지정된 창신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더 많은 로컬 창업가들이 창업 기회를 잡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을 기반한 기술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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