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자, 대규모 개발사업 원활 추진 주문

기사등록 2022/06/17 10:57:12 최종수정 2022/06/17 13:01:42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당선인이 10일 전북 전주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10.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정을 이끌 유희태 군수 당선인이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유희태 당선인은 17일 13개 읍·면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공영개발과와 건축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기획감사실 업무를 보고 받았다.

유 당선인은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과 관련, 총사업비 증가와 분양가 인상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분양 활성화를 위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또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 강화와 상하수도 공사 병행 추진을 통한 효율 증대를 요구했다.

읍·면 업무보고에서는 삼봉지구 민원센터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 만경강 둔치 친환경 도시숲 조성 사업,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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