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즌1에서는 안영미가 응큼세포의 성우로 활약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즌2에서 유세윤은 유미(김고은 분)의 혀세포를, 강유미는 바비(박진영 분)의 혀세포에 완벽 빙의해 영혼의 연기를 펼친다.
유세윤은 "안영미 씨가 응큼세포를 연기하는 걸 보며 부러웠다. 마침 '혀세포'라고 하길래 자신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유미 또한 "유세윤 씨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다. 응큼세포인 안영미 씨와 셋이 어우러질 기회도 주어지면 좋겠다"며 기대를 더했다.
두 사람은 회심의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4회는 17일 오후 4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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