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추격자' 촬영때 망치 질질 끌던 소리 가장 끔찍"

기사등록 2022/06/16 21:02:00
[서울=뉴시스]서영희. 2022.06.16. (사진=MBC '심야괴담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서영희가 영화 '추격자' 촬영 중 무서웠던 경험을 나눈다.

16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충무로의 '호러 퀸'으로 유명한 배우 서영희가 게스트로 나선다.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승의 은혜' '여곡성' 등 여러 공포 스릴러물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가 들려주는 괴담에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은 "목소리, 호흡, 눈빛, 모든 게 완벽 그 자체"라며 극찬한다.

이날 '공포스릴러물을 촬영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기억'을 묻자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촬영 당시를 꼽았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피해자를 연기했던 서영희에게 제일 소름 끼쳤던 건 "해머(망치)를 질질 끌던 소리”라며 "저 해머가 언제 나를 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몸서리를 쳤다”며 서영희는 그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뿐만 아니라 서영희는 '추격자' 촬영 중에 겪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일을 공개한다.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피칠 분장을 지우기 위해 혼자 숙소로 간 그는 샤워 도중 숙소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숙소 안엔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 이후로도 바람에 커튼이 펄럭이기에 창문을 닫으려고 보니 창문이 애초에 열려있지 않았다는 등의 소름 끼치는 경험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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