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업 ㈜위드텍, 국내·외서 잇따라 최고 기술력 입증

기사등록 2022/06/15 11:03:10 최종수정 2022/06/15 11:38:39

방사성동위원소 사용허가, 국제숙련도시험 최고 등급 및 KOLAS 재인정

국내 유일 'sub ppb' 국제공인시험기관, 원자력분야로 영역 확대

[대전=뉴시스] 위드텍 연구원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위트텍이 국내외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마트분자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생산 중인 위드텍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질분야 3개 규격과 실내 및 기타 환경분야 1개의 규격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과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재발급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드텍은 지난 2015년 수질 중 이온성분(규격:KS I ISO 10304-1:2007·KS I ISO 14911:1998)으로 첫 인정을 받은 뒤 지속적인 분석기술 전문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질 중 금속성분(규격:KS I 3203:2007) 및 실내 및 기타 환경에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규격:KS I ISO 16000-6:2011) 등 모두 4개 규격에 대해 2019년 KOLAS 인정 및 재인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31일  KOLAS의 정기검사를 통과해 인정서를 재발급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서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가입에 참여한 해외 국가 간에 상호 인정되면서 각국서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위드텍은 수질 중 이온성분 8종과 수질 중 금속성분 11종, 실내 및 기타 환경에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 6종, TVOCs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으로 분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게 됐다.

 특히 위드텍은 수질 이온성분 분석의 경우 초고감도 'sub ppb'급 수준의 국내 유일한 KOLAS 인정기관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심의 고신뢰성 기술을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위드텍은 지난달 19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핵종분석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른 공인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위드텍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RAD-129)때 핵종 5종에 대한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국내외에 입증했다.
 
지난 2021년 2월에는 국내서 유일하게 중저준위 핵종 16종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 부터 방사성동위원소사용 인허가를 받았었다.

위드텍은 오는 10월 방사성동위원소 계측분야에서 KOLAS 공인 시험기관 인정 취득을 위해 노력중이다.

위드텍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약액 등의 순도 및 불순물 측정, 사용부품의 오염성분에 대한 농도측정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국내 유일 sub ppb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독보적 기술력 및 신뢰성을 보유하게 됐다"며 "방사성동위원소 사용허가, 국제숙련도시험 최고 등급 및 KOLAS 인정 등을 기반해 원자력분야 신사업으로 업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