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노사공동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150만원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한 뒤 노사대표 등 임직원 15명은 점심 무료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농번기 일손돕기,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벌이고 있다.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예)’ 개강

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행복동아리(원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동아리(원예)는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중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저녁시간대 개설된 동아리이며 사전 조사를 통한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원예 활동을 하며 참가자들 간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 1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격주 화요일로 총 5회로 구성돼 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여가 생활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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