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 참가…14~23일, 온라인 개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교류재단, 부산지역 대학 10곳과 함께 '2022년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10일간 열리는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유학 홍보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한국대학의 입학 정보와 지역 정보 등을 알리는 온라인 유학박람회다.
박람회는 국립국제교육원의 온라인 플랫폼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참여 지자체와 대학이 개별 홍보부스를 만든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1개 대학이 참가하며, 부산에서는 사전 참가의사를 밝힌 경남정보대, 동서대, 동아대, 동주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등 10곳이 참가한다.
부산시 등은 행사 기간 개별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산을 알리고 학교별 유학 정보와 장학제도 등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기간 내 온라인 채팅 상담을 통해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전 세계 예비 외국인 유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설명과 대학별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함께 지역대학의 우수성을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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