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궁도장·화수브루어리 견학 프로그램 참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블로그기자단과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이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남구 두왕동에 위치한 문수궁도장과 달동의 화수브루어리에서 2022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합동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 종목중 하나인 궁도 체험을 위해 시립문수궁도장을 방문해 시설 취재와 함께 활쏘기를 배워본다.
또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양조장 시설을 견학하는 체험 활동으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울산을 홍보한다.
특히 시민 참여와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울산누리 블로그기자단과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이 공동으로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행사는 오후 2시 문수궁도장에서 시궁도협회 관계자로부터 시설 안내 및 체험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도를 체험해보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달동에 위치한 화수브루어리를 방문해 지역 수제맥주 생산 과정을 둘러본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블로그 기자 및 홍보단(서포터즈)은 현장 취재 후 울산시와 개인 누리소통망에 취재 내용을 게재해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울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울산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울산누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는 현재 제8기 기자단 42명,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40명,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11팀이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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