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LG이노텍의 대규모 투자로 구미시가 글로벌향 정밀광학부품의 메카로 발돋움할 기회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A3 공장은 LG전자가 구미에서 운영하는 3개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미 공단동 3만80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05년 준공됐다.
LG전자는 그동안 구미 A3 공장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해왔으며, LG이노텍은 A3 공장 일부를 임대해 카메라 모듈을 생산해왔다.
김 의원은 "LG이노텍의 정밀광학부품 생산라인이 구미로 모이고 있는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광학분야 R&D 지원 방안을 과기부에 건의해 구미가 광학분야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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