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김구라가 놀라운 TMI(과한 정보: 투머치 인포메이션)를 공개한다.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더라이프·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 8회에서는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송하영이 '그대는 맞고 지금은 다르다' 주제에 대해 다양한 라떼 토크를 나눈다.
이날 김구라는 삐라부터 공공장소에 흡연이 당연했던 라떼 시절까지 설명에 나선다. 특히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 없다"는 말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김구라는 "대학교에 들어가니까 애들이 다 담배를 피우더라. 그게 짜증나서 안 피웠다"며 이유를 말하고 노지선과 송하영은 "멋있다"고 감탄한다.
한편 김구라는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가 심각함을 알리던 도중 "(늦둥이 아빠인) 제가 요즘 애국자 소리를 듣는다"며 셀프 자랑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그룹 브이오에스(V.O.S) 멤버 박지헌을 언급하며 "6남매를 낳았다. 나보다 더 애국자"라고 치켜세우기도 한다.
제작진은 "김구라의 경험이 묻어난 생생한 '라떼 썰'과 함께 그 시절을 겪은 세대조차도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대거 준비돼 있으니 본방을 함께 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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