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북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벤처가 살아나야 경제가 산다'라는 벤처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기를 맞는 이 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자와 관계기관 임원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 협력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 글로벌 무역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관계기관 간 상생을 위한 소통을 늘리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교육도 병행된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 주송 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중소벤처 특화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