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주변 교통 체증…한전 응급복구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6일 오전 9시 35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급 덤프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전봇대 밑동이 파손돼 기울면서 30분 가량 주변 교통이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한국전력 응급복구팀과 함께 현장을 수습했으며, 주변 전력공급에 큰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했으며,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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