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오는 8일 ‘2022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이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원객 및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천식 예방관리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소책자, 리플릿,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자료가 배포된다.
또 센터에서 제작한 ‘잘 가라 천식’ 영상을 보고 초성 퀴즈 맞추기,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주 동안 센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정은희 센터장은 “이번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천식에 대한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 관리는 계속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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