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새 출발

기사등록 2022/05/31 08:59:07
남규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남규리가 전종서와 한솥밥을 먹는다.

마이컴퍼니는 31일 "남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남규리와 최윤배 대표는 과거 한 소속사에서 몸 담은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일하게 됐다.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2009년 탈퇴했다. 이후 드라마 '49일'(2011) '그래, 그런거야'(2016) '내 뒤에 테리우스'(2018) '이몽'(2019) '카이로스'(2020)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감독 창감독·2008) '신촌좀비만화'(감독 류승완·2014) '질투의 역사'(감독 정인봉·2019) 등에도 출연했다.

JTBC 드라마 '피타는 연애'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 '로이드'(김민석)와 북한 여전사 '백영옥'(남규리)이 벌이는 로맨스다. 올해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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