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겼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전북 선거인단 153만2133명 중 34만422명(22.22%)이 사전투표를 참여했다.
사전투표 열기가 가장 뜨거운 지역은 순창군이 꼽혔다. 순창군은 선거인단 2만3898명 중 1만1037명(46.18%)이 참여했다.
무주군 44.51%, 임실군 41.13%, 진안군 41.11%, 장수군 41.04%, 고창군 40.50%, 남원시 35.4%, 부안군 31.68%, 김제시 29.27%, 정읍시 28.85%, 완주군 25.55%, 익산시 19.85, 군산시 15.89%, 전주시 완산구 15.33%, 전주시 덕진구 14.83%으로 집계됐다.
시간별 투표율은 오전 7시 13.84%에서 오전 9시 15.20%, 오전 11시 17.27%, 오후 1시 19.06%, 오후 3시 21.16%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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