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 김갑문 NH농협 경남부본부장, 김영육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연상 농정국장은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단기간에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봉사단체, 기업 등 도시민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5월말 기준으로 경남에서는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3136명이 일손돕기에 동참, 전체 부족인력 2만 명의 15.3%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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