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K팝 선두주자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애플 뮤직 주간 한정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점진적인 여정을 밝힐 예정이다.

애플 뮤직 1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28일(현지시간) BTS가 그들의 새로운 쇼 'BTS 라디오: 과거와 현재'를 방영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오는. 6월10일 공개되는 밴드의 새 앨범 '프루프'(Proof) 발매에 앞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한정 시리즈가 매주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8일 오전 6시(한국시간 29일 0시)에 방송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BTS는 현재의 BTS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된 이야기와 노래들을 청취자들과 공유하며 청취자들을 스타덤의 세계에 오르게 할 것이다. BTS는 '다이나마이트' '버터' 같은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다.

BTS의 리더 RM은 "우리는 이 라디오 쇼를 통해 여러분과 전 세계 아미(ARMY)들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9년을 기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에피소드는 여러분깨 바쳐진다.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BTA의 노래를 공유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첫 회에서 BTS는 그들의 사운드와 스타일에 영감을 준 노래들로 그룹의 첫 출발을 설명한다. 6월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BTS의 팬더 아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 일부를 BTS가 직접 고른다.

6월10일 마지막 회에서는 BTS가 어떻게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음악 센세이션으로 명성을 얻었는지를 이들이 직접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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