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문화센터·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2/05/26 17:02:01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이근화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오른쪽)과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이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청소년문화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지난 25일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근화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과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준공식을 개최한 인천 중구 운남동의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 육성 및 활동 프로그램, 교육 활동 운영, 각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양 기관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행사 참여 교류, 시설사용,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근화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면서 "형식적인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동반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처음으로 건립된 청소년 관련 문화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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