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내달 2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기사등록 2022/05/26 16:26:12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2일부터 생애 첫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책꾸러미 배부는 나이별로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1~3학년)로 나뉘어 있다. 양산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웅상·서창·윤현진·영어·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선착순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사업에 선정돼 0~18개월 영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택배로도 책 꾸러미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2022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다양한 부모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과 10월에는 그림책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9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부모교육 특강을 4회 운영한다.

기타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양산시립 중앙도서관(055-392-59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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