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미혼청년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 참가자 모집

기사등록 2022/05/25 11:22:52

혼밥말고 여러밥, 다 같이 요리한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미혼청년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게 될 소셜다이닝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식·양식 가운데 선호하는 요리를 선택해 진행된다. 분야별 16명으로 총 32명이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 25세에서 만 35세 이하 미혼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1인가구, 다양한 직장 안배, 주소지, 선착순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자는 6월 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청년문화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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