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면 고추 비닐하우스 화재, 14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2/05/18 17:28:22 최종수정 2022/05/18 18:05:43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18일 오전 3시33분 경남 진주시 금곡면 정자리의 고추 시설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시설하우스 3개동 4170㎡ 중 시설하우스 250㎡와 농막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워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시설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우스 입구에서 불이 처음 치솟았다는 주민의 신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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